桜哉
사쿠야 후기

하도 인생겜이니 뭐니 평이 좋아서 dlsite에서 샀다. 만원 이하였나? 싸서 그런가 보이스 없음
하? 나는 보이스가 있어야 글이 읽힌다고!? 그래서 읽는 데 오래 걸림. 그리고 기대하고 했는데 개처노잼이라서 걍 대가리 긁으면서 억지로 읽었더니 시간 더 오래걸림. 공략 안보고 하는 편이라서 자꾸 세이브 로드 왔다갔다 하면서 시간 낭비한 것도 있고....날 잡고 하면 이틀 안에는 끝낼 수 있을 듯? 그렇게 스토리 볼륨이 크진 않았다. 당연하지 만원 이하 동인겜이니까
아마 사쿠야 호평하신 분들은 로봇과 인간 그 애매한 고뇌와.... 무생물도 사랑해주는 감성...?을 가지신 분들인 거 같아요. 안드로이드가 나오는 다른 스토리, 예를 들면 디비휴나 마호야쿠 파라로이 재밌게 보신 분들은 좋아하실 듯? 나는 디비휴도 파라로이드도 기계 주제에 감히? 라는 생각만 들어서 사쿠야도 공감 안되고 재미도 없고... 걍 폐기처분하고 싶었음
그리고 그림체도 얼굴 빵떡이라서... 학습만화에 나올 것 같은 애들이 그러니까.... 에로게면 윤곽하고 중안부를 늘려라. 18금이니까 에로게 맞겠죠?
클리어 순서
end 4 → end 5 → ss 3 → end 1 → ss 1 → end 2 → ss 2 → end 3 → ss 4 → end 6 → ss 5
엔드에 따라서 해금되는 엑스트라 숏스는 바로바로 읽음. 그게 나은 거 같다. 엔드에 이어지는 추가 스토리라서 바로 안 읽으면 뭔 내용이고 뭔 연관성인지 까먹을듯
그리고 추천 순서는 잘모르게떠염. 걍 선택지 나오면 저장하고 마음 가는 대로 해도 될듯..아닌가? 엔드6은 배드엔딩 느낌이고 엔드 1이 해피엔딩이었던 거 같다. 엔드 1 보고 나서 무비 떴나? 사쿠야랑 박사가 얘기하는 영상이었는데 자막 너무 빨라서 사륜안 움직이듯 읽어야했음 ㅠㅠ 외퀴 배려점
그럼 앞에 다른 엔드 다 보고 마지막에 엔드 6 다음에 1 보는게 나을 것 같기도...
인물 평가
1) 사쿠야
기계 주제에 주인한테 반말 찍찍하는 거 마음에 안들고 집안일도 제대로 못함
자기가 기계라고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인간 취급을 원함. 나였으면 개팼음 원래 기계는 패면 정상 작동함
2) 아카네
기계 받았으면 부려먹어야지 오히려 자기가 집안일 하고 밥도 하고 그럼
제일 이해안되는건 사쿠야랑 사귀기 시작하면 집안일 비중이 더 늘어나는 거임
기계랑 인간 구분도 못하고 자기 처지에 대한 객관화가 안되어 있는 이상성욕자에 빡대갈임
3) 신
아카네 남사친. 말하는 거 싸가지 없는데 회사 면접 어케 본거지? 능력이 좋아서 뽑혔나
기계는 기계로 제대로 인식하고 있음 제일 정상인같음
안드로이드가 사람이랑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로봇공학기술이 발전한 세계관에서 지금도 있는 자율주행자동차 냅두고 수동운전하는 거 개웃기다
4) 박사
아카네 아빠
의사에 로봇박사라서 돈 많이 벌었을텐데도 아카네한테 집이랑 로봇 하나 남겨서 딸이 하루종일 알바 뛰게 만듦. 그 많은 재산 대체 어디로 감?
로봇 남겨줄거면 가사나 방범 같은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 많이 추가해두지 그딴거 없고 걍 고추만 달아둠. 로봇한테 왜 고추가 필요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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