ビルシャナ戦姫 ~一樹の風~ (9) 平重衡
비르샤나전희 팬디 타이라노 시게히라 루트 후기 스포有

시게히라 서브캐인데도 인기가 너무 많아서 아니 그 정도인가? 본편에서 나온 서브 루트도 그 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라고 생각했는데
정규 루트로 승격되니까 개미쳤음... 비련도 연애 엔드도 둘다 잘 나옴. 시게히라 캐릭터성도 확실하고
부하가 아니라 적 진영이라서 스토리에 노잼 훈련의 반복도 없고 시게히라 성격이 웃겨서 재미있게 잘 봤다
시게히라는 노리츠네의 츤데레 + 귀여운 부분이랑 토모모리의 싸패 + 미성숙한 아이같음 이 합쳐진 성격이라 재밌었음
그리고 토모모리가 시게히라한테 압 주는 거 너무 무서움 ㅠㅠ 안그래도 후쿠야마쥰 팬디 와서 목소리 낮아졌는데 자꾸 형이라는 지위로 시게히라 찍어누르는게 느껴져서ㅠㅠㅠㅠ
여태 다른 루트에서 싸패마냥 나오던 시게히라가 자기 루트에서는 순수한 아이처럼 나오니까 귀엽긴한데.... 그럼 덕자누나 왜 죽였어? 나 시게히라 좋은데 덕자누나 생각만 하면 시게히라 용서 못하겠음
토모모리 루트 대로 호수에서 토모모리가 샤나를 놓침. 그리고 토모모리는 샤나가 히라이즈미에 갔다고 예상하고 시게히라를 보냄
시게히라가 왜 그렇게 샤나한테 집착하냐고 물어보니까
토모모리 「시게히라, 나는 말이야. 샤나오를 내가 그리는 이상의 존재로 키우고 싶어」
시게히라 「이상의 존재로 키우고 싶다고?」 「남자 상대로, 그런 말은 아니지 않아? 그건 마치 무라사키노우에잖아」
토모모리 「무라사키노우에? 후후후, 아아 그건, 여러 함의가 있어서 재미있네」
시게히라가 샤나를 잡아오면 형한테 칭찬받겠지! 라고 생각해서 자기가 직접 히라이즈미에 간다고 하니까
토모모리 「너무 장난치지 않도록. 저건 나의 사냥감이라는 걸, 거듭 잊어서는 안돼」
ㅠㅠ 너무 무서워...근데 토모모리는 이때까지는 몰랐겠지 역시 시게히라를 보내서는 안됐었다고....
역시 토모모리의 예상대로 히라이즈미에 샤나가 있었고 헤이케 도련님 대접해야 별 탈 없으니까 히라이즈미에서도 걍 받아줌
첫날에 연회 여는데 시게히라가 샤나 옆에 두고 술 따르라고 함 아니 형이랑 동생이랑 하는 짓이 이렇게 똑같을 수가
시게히라 「그―니―까―, 어째서 형님은 너만 신경쓰는거야―」
샤나 「몰라」
시게히라 「술도 안 마셔, 재미도 없어, 색기도 정서도 없는 산골뜨기의 어디가 형님의 심금을 울린거냐고―」
아니 저 시란. 이게 너무 웃김
샤나가 시게히라한테 술 많이 먹여서 취하게 한 다음에 왜 그렇게 토모모리가 자기한테 집착하는지 알고 싶어하는데
시게히라 「나는 형님이 너무 좋아. 누구보다 강하고, 아름답고, 머리도 좋고. 어렸을 때부터 쭉 존경하고 있어」
아니 동생이 왜이렇게 형을 사랑해 ㅠㅠ 근데 덕자 누나는 왜 안 좋아하는거임? 덕자누나도 예쁜데
그리고 취한 시게히라가 샤나 보고 너 가까이서 보니까 여자처럼 생겼다 단내도 나고. 하고 바로 쓰러져 잠
단내 나는 거 토모모리도 교토에서 맡았던 거잖아....동족의 냄새
시게히라가 샤나 감시한답시고 샤나가 부하들이랑 훈련하는 거에 같이 참여함. 부하들도 헤이케 무력 확인하기 좋은 기회라고 알겠다 함
근데 샤나한테 전부 짐ㅠㅠ 어렸을 때 집안 사람들은 다 자기한테 져주고 시게히라님은 강합니다! 하고 아첨만 했는데 샤나는 안봐준다 하고 다 이겨버림
둘이 거리에도 나가는데 샤나가 시장에서 말린 과일 사는거로 천한 놈들이 만든거 뭔지 알고 먹냐고 비하함. 훈련 끝나고 나눠 먹는데도 계속 안먹는다 무시해서 샤나가 화나서 시게히라 입에 걍 쑤셔넣음
아 또 뭐더라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시게히라가 샤나한테 너 내 부하가 되어라. 하니까 샤나가 부하랑 동료랑은 다르다. 서로 강요하지 않고 마음이 맞는게 동료다 이런 소리 하니까 그럼 잘 모르겠지만 너랑 동료가 될래! 이럼
아니 이거는.... 서민의 생활에 익숙해지는 궁 이신 세자 같다..... 그러니까 시게히라 루트가 재미있는 이유는 와가마마 도련님이 서민들과 어울리면서 인간의 마음을 갖게 되는 변화가 익숙한 드라마의 맛이라서 그런거임
한 동안 시게히라가 샤나를 안 찾아오는데 걱정돼서 보러가니까 감기 걸려서 앓아누웠다고 함
샤나 「평소엔 시시한 일로 부르거나 명령하는 주제에, 왜 이렇게 열나서 괴로울 때는 부르지 않은거야!」
「평소의 너라면, 간병하라고 명령했을 거 아냐!」
시게히라 「왜냐하면......」 「네가 말했잖아? 동료는 명령하는 거 아니라고」
ㅠㅠ 원래 시게히라는 물떠오라고 샤나한테 시키는게 일상이었는데 동료가 되고 싶어서 아파도 샤나한테 자기한테 오라고 말도 못한거임 ㅠㅠ 아니 왤케 착순이임? 그러니까 시게히라는 주변에서 와가마마도련님으로 키워서 싸가지 없게 자란 거고 사실 본성은 순수한 아이 같아서 형아너무좋아 상태인 거임..... 싸패처럼 살아온 것도 주변에서 뭐라 지적질을 안해서 걍 지한테 쾌락이라고 느껴지는 자극만 추구해온거임....
그리고 샤나가 아픈 간호해 주는데 시게히라가 아파서 몽롱한 상태에서 샤나 기를 먹고 여자인 걸 알게 됨
시게히라는 히라이즈미에서 생활하면서 샤나가 좋아졌는데 형이 샤나한테 집착하는 게 무서워짐. 샤나가 형님 손아귀에 들어가면 어케 될지 모르니까... 무라사키노우에처럼 애지중지할 생각 없고 상처 내고 피에 물들어야 가치가 있다 이딴 소리를 하니까 샤나를 다치게 만들고 싶지 않아짐
그리고 타카츠나가 히라이즈미에 찾아와서 샤나한테 요리토모 군에 들어오라고 함
샤나는 겐지의 인간으로서 참여하겠다 하고 시게히라도 그럼 자기도 헤이케 사람으로서 다음에는 전장에서 만나자고 하고 떠남
시게히라 「샤나오......발버둥쳐서 더욱더 강해져. 형님한테 잡히지 않게......」
샤나 「어째서, 헤이케인 네가 말하지?」
시게히라 「모르겠어......」
「나는 형님을 위해, 네 상황을 보러 여기까지 왔어. 처음엔 그걸로 형님한테 칭찬 받으려고......」
「나는 형님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엄청 좋아해. 형님이 기뻐한다면 도움이 되고 싶다고 계속 생각해왔어. 하지만......!」
「하지만......나, 모르겠지만, 네가 형님한테 잡히는 거......싫어」
「설마 내가 이런 생각을 할 줄이야 생각도 못 했어......」
「이건 대체 뭐지...... 왜 이런 기분이 되는 거지」
「......샤나오, 너는 발버둥쳐서 지금보다 더 강해져...... 그런데도 형님한테 당할 수 없을 때는―」
「형님한테 잡히기 전에 내가 너를 죽여줄게」
샤나가 겐지군에 들어가서 첫 출전이 후지카와 전투임. 시게히라는 교토에 돌어가는 길에 소식을 듣고 참여함
샤나가 싸우다 이성 잃으니까 멀리서 지켜보던 시게히라가 와서 말리다가 부상입고 샤나 데리고 도주함
그리고 샤나한테 자기 기 먹게 해서 회복하게 만듦
시게히라 「뭐야, 나를 걱정해주는 거야? 여기 데려온 것도 내가 너를 앗아갈거라 생각한거야?」
하얗고 예쁜 손가락이 뺨에 닿고, 윤곽을 확인하는 듯이 천천히 쓰다듬는다. 나를 바라보는 눈동자가 살짝 가늘어졌다.
시게히라 「......차라리, 정말로 그래줄까?」
그리고 샤나는 숲에 둬서 부하들이 데려가게 하고 시게히라는 헤이케군으로 돌아감
헤이케군은 후지카와전투에서 져서 교토에 돌아옴 노리츠네 키요모리한테 개혼남
키요모리 「그건 그렇고, 지금까지 어디에 있었는지도 모를, 나의 방탕아들까지. 전쟁에 참가하고 있었다니」
아니 방탕아들이라고 하는 거 왤케 웃기지. 얘네 왤케 가족한테 연락을 안함? 효도 좀 해라 일본 사무라이는 효의 정신이 부족하다
토모모리는 시게히라가 여태 자기한테 서신 한번도 안 보내고 히라이즈미에 갔다 온 이후로 성격이 변한 거를 눈치 챔
그래서 둘이서 따로 술 먹는데 기생이 술 따르는 거 보고 시게히라가 샤나 생각하면서 웃음 ㅠㅠ 왜냐면 기생은 웃으면서 술 따르는데 샤나는 화내면서 술이나 처먹으라고 따라줘서ㅠㅠ 아니 이렇게까지 샤나를 좋아해ㅠㅠㅠㅠ
토모모리가 시게히라한테 너 내 동생이니까 샤나 잡는거에 협력할거지? 라고 자꾸 압줘서 시게히라가 응 ㅠㅠ 하고 알겠다고 함
그리고 다음 전투는 이치노타니가 됨. 토모모리도 샤나 보러 참전함
토모모리는 샤나 잡아가려는데 시게히라가 협력하기로 해놓고 막아섬
아니 근데 여기서 시게히라 토모모리 싸우는데 쓰러진 샤나가 선택지에서 목소리를 낸다 선택하면
샤나 「시게히라...... 지지마......!」
시게히라 「뭐야 그게, 어린 애 응원이냐」 「......그래도, 왠지 힘이 난다!」
아 웃겨
토모모리 「후후, 그대가 나를 그런 눈으로 보다니. 역시 요시츠네한테 농락당한 걸까나? 그대도 그 자가 갖고 싶어졌니?」
시게히라 「!」 「......모르겠어. 하지만, 나는 요시츠네랑...... 동료가 되고 싶어서......」
「모르겠지만......! 그렇게 형님의 손에서 울고 있는 거는 견딜 수 없어......!」
토모모리 「호오, 동료와 꽤 귀여운 말을 하네? 허나, 그대의 그 감정은 정말로 단순히 우애일까?」
토모모리「안심하렴, 시게히라. 나는 마음이 넓단다. 별로 이 자를 독점할 생각은 없어」
시게히라 「응......?」
토모모리 「다른 자의 손이 닿는 건 용납하지 않지만, 소중한 동생의 부탁이라면 받아주지」
「그대라면, 이 자를 공유해도 상관없어. 둘이서 귀여워해주지 않을래. 이 사랑스러운 히메기미를」
「이거로 좋지? 시게히라」
시게히라 「좋, 좋지않아! 그런 짓을 하면 요시츠네는 기뻐하지 않아. 다시는 웃지 않게 되어버린다고!」
토모모리 「시게히라, 너무 떼쓰지 마. 나는 양보하고 있는 거야. 여기서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니? 이해해줄래?」
시게히라 「몰, 몰라! 그러면 안돼!」
토모모리 「그래...... 아무래도 방해하겠다는 거네」
토모모리 「......아무래도 진심으로 내게 반항하는 거네」
「그렇게 사랑스러운 동생이었는데. 아무래도 나의 히메기미는, 남자를 미치게 만드는 습성이 있는건가. 난감하네」
「후후, 아내로 맞이하면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게, 저택 안쪽에 소중히 가둬두지 않으면 안되겠네」
「언제 또 나의 동생처럼, 어리석은 남자가 미쳐버릴지 단정짓지 못하니」
시게히라 「요시츠네를 가둬? 그런건 절대 하지 못하게 할거야......!」
시게히라 「저 녀석은 항상, 밝은 햇살 아래에 있어야 해!」
토모모리 「나는 소중히 아낄거야」
시게히라 「그렇지 않아!」
「요시츠네는, 여자인데 싸우길 선택했어! 자기의 힘으로 미래를 개척하려고 필사적으로 발버둥치며 살고 있어!」
「언제나, 바보처럼 진지하고, 매일매일 수행하고, 누군가를 위해 움직여!」
「새장 속 새처럼 귀여워한다고 해서, 그 녀석이 좋아할 리 없잖아!」
토모모리 「흠, 자기의 향락밖에 흥미 없던 그대가, 이렇게까지 누군가를 위해 필사적일 줄이야」
「나의 히메기미의 영향은 대단하네. 후후, 그녀에게 점점 더 흥미가 생겼어. 빨리 나의 것으로 만들고 싶네」
시게히라 「그러니까 저 녀석을 물건처럼 말하지 마!」
시게히라ㅠㅠㅠㅠㅠㅠㅠㅠ시게히라가 샤나 만나고 성격이 많이 바뀜 저렇게 형한테도 대들고ㅠㅠㅠㅠㅠ
토모모리는 샤나의 우는 얼굴을 보고 싶다고 했는데 시게히라는 그건 싫고 웃는 얼굴만 보고 싶다고 하는 차이 봐...ㅠㅠㅠㅠㅠㅠ 시게히라가 샤나를 너무 사랑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저 장난감으로 재미있어 하는게 아니라 인간으로서 존중하고 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시게히라 토모모리한테 개털리고 토모모리는 샤나가 더 강해져야 재미있을 거 같다며 두고 감
토모모리는 시게히라는 이미 죽었다며 노리츠네 보고 퇴각하라고 함
시게히라 숨 안쉬는데 샤나가 포기 안하고 입맞춤해서 자기 기를 먹여서 살려냄
그리고 시게히라는 겐지군의 포로가 되고 샤나와 부하들한테 간호 받으면서 회복함
시게히라가 샤나한테 자기 환자니까 밥 먹여달라는데 샤나가 싫다고 하니까 밥 먹여주든가 기 먹게 해준든가 둘중에 빨리 고르라고 키스각 잡는데 부하들이 들어오는 소리에 놀라서 그대로 시게히라 명치 때려서 떼어냄 ㅋㅋㅋㅋㅋㅋㅋㅋ 시게히라 형한테 심장 뚫려서 진짜 아픈 환자인데 ㅠㅠㅠ
샤나한테 밥 먹여달라는둥 이상한 소리할까봐 자기네들이 직접 왔다고 타다노부가 시게히라 붙잡고 벤케이가 직접 먹여줌 ㅠㅠ 여기 너무 웃겼음....
시게히라 몸 어느 정도 회복하고 샤나랑 밤 산책하는데
시게히라 「너의 웃음은, 햇빛을 향해 피어난 커다란 꽃. 요시츠네, 네가 나에게 웃음을 보일 때마다 정말 기쁜 기분이 돼」
이딴 느끼한 소리함
그리고 샤나한 껴안는게 가만히 있으니까 시게히라 「도망치지 않네」
시게히라 「......아아, 드디어 알겠다」
「어째서, 네가 형님의 것이 되는게 싫었는지, 드디어 알았어」
「형님이 아니라도...... 나는, 네가 나 이외의 누군가의 것이 되는 걸 견딜 수 없어. 아니, 누군가에게 웃어주는 것조차 싫어」
「이건, 동료라서 그런 게 아니야. ―네가 좋아서 그런거야」
그래서 샤나도 껴안은 채로 나도 좋아한다고 하니까 시게히라가 얼굴 보면서 다시 말해달라고 함
선택지에서 좋다고 다시 말해준다 선택하면
샤나 「시, 시게히라......! 나도, 네가 좋다......!」
시게히라 「너, 마치 싸움을 거는 듯이 용감하네......」
아 웃기다 이치노타니 때 생각나고
법황이 시게히라가 겐지군의 포로로 잡혀있다고 듣고 겐지랑 화평 맺으라고 함
요리토모를 보러 가기 전에 샤나가 아직 부상 다 안 나았는게 괜찮냐고 하니까
시게히라 「흐응, 그런가. 걱정인가아」
샤나 「왜 웃는 거야? 너를 걱정하는 게 당연하잖아」
시게히라 「흐응, 당연한가아」
아 너무 귀여워 ㅠㅠ 샤나가 자기 생각해주는 거에 기분 좋아져서 솔직하게 말도 못하고 흥흥 거리는거 ㅠㅠㅠㅠㅠㅠ
요리토모가 시게히라한테 너 진짜 헤이케 떠난 거 맞냐 너네 가족 다 죽여도 괜찮냐 이러는데
시게히라 「아아 그래도, 노리츠네처럼 바보 같이 성실한 녀석은 나쁜 짓 안했고, 권력에도 관심 없으니까 도와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아니 헤이케 중에 착순이가 노리츠네뿐이라니.....아니 그리고 시게히라 너무 매정해...분명 노리츠네 말고도 좋은 헤이케 사람 많을거야...
토모모리를 이기기 위해 샤나는 쿠라마산에서 시게히라랑 이류 능력 다루는 훈련을 함
히라이즈미에서부터 샤나가 인상 찌푸리면 시게히라가 이마 때리면서 못생겼다고 하는데 여기서도 그럴까봐 샤나가 양손으로 이마 가리면서 너 또 나 못생겼다고 할거지? 이럼
시게히라 「그런 거, 못생겼다고 생각 안 해. ......오히려 귀여워」
이러고 얼굴 잘 안보이니까 손 치우라고 함 왐마야....
요리토모 시게히라는 헤이케군이랑 화평 맺으러 가고, 샤나랑 부하들은 대기함
시게히라는 백퍼 화평 결렬이라고 예상했고, 신호를 주면 샤나군이 쳐들어오기로 함
화평 자리에서 노리츠네가 시게히라 살아있는거 보고 반가워서
노리츠네 「시게히라! 사자의 이야기가 거짓일 가능성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정말로 시게히라다!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토모모리」
노리츠네 착순이라서 맨날 시게히라가 자기 귀찮게 한다고 싫어해도 사촌 살아있는 거 보고 좋아하는 거 봐ㅠㅠㅠㅠㅠ 토모모리도 자기처럼 기뻐할 거라 생각해서 저러는데 토모모리는 자기 동생 죽일 생각뿐임 ㅠㅠ
토모모리 그대로 칼 뽑고 시게히라 죽이려 듦. 시게히라는 여기서 싸우면 다른 사람들도 휘말리니까 공터로 토모모리 유인함
형제끼리 싸우는데 샤나도 참가함 왜냐면 토모모리는 너무 강해서 혼자서는 상대 못하는 걸 알기 때문에 여태 쿠라마에서 둘이서 싸우는 걸 훈련했음
아니 근데 샤나가 토모모리 공격하니까
토모모리 「이런 이런, 히메기미. 후후, 이렇게나 정열적으로 나의 품에 날아들어주다니」
너 죽이려고 여태 훈련했다고 하니까
토모모리 「나 때문라면 기쁘네」
ㅇㅈㄹ떠는거 변태같고 웃기다... 이래야 토모모리지...
시게히라가 샤나와 나는 미래를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하니까
토모모리 「미래라......」
「지금 즐거우면 된다고 찰나적으로 살아온 시게히라가 『미래』를......」
「경박함을 버리고, 각오와 침착함을 얻어, 그토록 따르던 형인 나에게 이렇게 맞서게 됐네」
「그 결과, 미래를 추구하게 되다니 정말 많이 변했네. 이것도 다 그녀가 원인이구나」
시게히라 「그래. 나는 요시츠네에게 여러가지를 배웠어. 세상이나 헤이케에 대해, 그리고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도」
「함께 지내면서, 나 자신은 크게 변했어!」
토모모리 「그래...... 그렇게나 귀여웠던 나의 동생이 이렇게 미쳐버리다니, 조금 오산이었네......」
시게히라 「미쳐버린 게 아니야! 나는 변한거야!」
토모모리 「변했다, 라...... 그런 떳떳한 눈으로 말하는 그대가 부러워」
「혹시, 그때 그대를 히라이즈미에 보내지 않았다면, 그대가 아니라, 내가 직접 갔다면......」
「그녀와 함께 지내며, 그녀에 의해 변한 것이, 나였을까」
「후후, 그런 것을 생각해도 소용없는가......」
비르샤나는 요리토모를 제외하고는 전부 공략캐가 샤나한테 적극적으로 다가오냐 아니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토모모리 루트에서는 토모모리가 샤나 꿈에도 나오고 직접 만나려고 전쟁에도 참여해서 결국 샤나에 의해 변한 결과잖아ㅠㅠ 토모모리는 노잼 인생의 끝을 바라고 있었지만 사실은 자기 인생을 바꿔줄 사람을 원했던 거야...그래서 변한 시게히라를 보고 아 내가 직접 만나러 가야했는데 그럼 샤나도 나를 변화시켜줬을텐데 하고 이제와서 후회하는 거고.. 너무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
토모모리 「게다가, 그녀라면 이제부터 손에 넣으면 되니까. 앞으로 원하는 만큼 함께 할 수 있어」
시게히라 「그런 짓, 절대 못하게 할거야!」
토모모리 「미래를 위해라면, 보여주지 않을래. 그대와 그녀 둘이서 운명을 개척하는 모습을」
「그녀로 인해 변했다는 그대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나에게 보여주도록!」
1. 연애 엔드
시게히라 「형님은 누군가 자기를 쓰러뜨려 주길 원해?」
토모모리 「어떨까. 그런 생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폭력적일 정도의 운명의 격류에 휩쓸리고 싶어」
「나의 힘으로는 절대 저항할 수 없는 격렬한 힘이야. 그런 절대적인 것에, 이 아득할 정도로 긴 매일을 끝내주길 바라는 걸까나」
토모모리가 시게히라 심장 부근 찔렀는데 그대로 토모모리 붙잡아서 뒤에서 샤나가 토모모리 찌름
시게히라는 이치노타니에서 이미 죽을뻔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심장 안 찔리게 잘 피해서 급소는 피함
둘이 함께 토모모리를 죽이기로 했는데 자기가 평생 존경하고 따른 친형이니까 시게히라 마음 약해져서 죽이지 못함
샤나도 시게히라가 자기 지키겠다고 친형 죽이기로 결심한 거 아니까 칼을 빼고 토모모리한테 자기 기를 먹으라고 함
시게히라 「형님!」
토모모리 「말했잖니...... 나는 폭력적일 정도의 운명, 나의 힘으로는 절대 저항할 수 없는 맹렬한 힘에 멸해지고 싶다고......」
「이렇게 여린 아이면 곤란해......」
토모모리 「그대들이 숨통을 끊어주지 않는다면...... 이 몸을 숙명의 바람에 맡기는 것도 나쁘지 않아......」
「후후......시게히라, 그녀로 인해 변했다는 그대의 모습...... 충분히 봤다」
「역시 나는...그대가 진심으로 부럽다...... 바라건대...내가 그녀로 인해 변하고 싶었어......」
「아아 허나...... 이런 말을 하는 시점에서, 어쩌면 나도 이미...... 조금은... 변했을지도 모르네......」
「후후...... 혹시...내가 목숨을 부지한다면...... 그대들이 있는 곳에...만나러 가지......」
「보여주지 않을래...... 그대들 두명의...미래가 어떤지......」
「그리고...... 그대들도 봐줘...... 내가 변했는지......」
이러고 토모모리는 절벽에 몸을 던져서 자살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진짜 너무 슬퍼서 처울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모모리도 나름 마지막까지 시게히라를 사랑해서 자기 친형을 죽였다는 죄책감을 주고 싶지 않으니까 자살한거잖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모모리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나오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토모모리 루트에서도 죽었다 살아온 거 보면 여기서도 살아날 수도...
후일담이 너무 궁금하다 후일담 내놔
2. 비련 엔드
나 비련엔드 cg 예전에 스포당했었는데 그때는 일러만 보고 꼴. 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스토리 보니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슬픈 장면이었음 ㅠㅠ
토모모리가 시게히라랑 샤나 둘다 베어버리고 겐지군과 헤이케군도 혼자 다 쓸어버림
그리고 로쿠하라로 샤나와 시게히라를 살려서 데려옴
샤나 혼자 살려두면 시게히라가 없다고 자살할거니까 일부러 시게히라를 살려둔거임
그렇게 매일 시게히라를 죽기 전까지 치명상을 입히고 샤나를 데려오면 샤나가 시게히라 살리겠다고 자기 기를 먹여 시게히라는 목숨을 부지하게 됨
샤나도 이게 반복됨을 알고 있음 그래도 시게히라를 사랑하니까 죽는 걸 원치 않아서 매일 자기 기를 먹게 함 ㅠㅠ
그러면서 속으로 시게히라를 포기할 수 없다. 시게히라가 죽음을 바라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난 시게히라를 살리고 싶다 이러는데
이거 요리토모 루트 같다.... 요리토모 비련 엔드에서도 샤나는 죽길 바라는데 요리토모의 욕심 때문에 샤나를 계속 살려둠. 샤나도 시게히라는 죽고 싶겠지만 내 욕심 때문에 시게히라를 살리고 싶어하니까. 근데 사실 시게히라도 살고 싶어했음. 난 여기서 이치노타니 때 샤나 기를 먹고 살아난 시게히라가 내가 본능적으로 삶을 바라고 있었나봐 했던 말이 생각나서 슬펐음 ㅠㅠ
시게히라 「미안...... 그래도 나는...... 아무래도 포기할 수 없어......」
「너와의 약속...... 함께 살아 돌아가자고...... 약속했었지......?」
「게다가...... 우리의 미래도...... 다시 그 날처럼...... 평온한 날이 온다고......」
「나는 그 약속과 미래를 포기할 수 없어...... 네가 이렇게 괴로워하고 있는데...... 미안...... 요시츠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언제 올지도 모르는 미래, 토모모리를 쓰러트리고 둘이서 행복하게 사는 미래를 생각하며 살려고 기 먹는거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모모리 「후후, 둘 다 희망을 가져도 좋아. 희망이라는 이름의 먹이만큼, 사람을 살리는 양식이 되는 것은 없어」
「그것이 설령, 아무리 가혹한 날들이라도. 후후...... 이보다 더 잔혹한 건 없네」
토모모리옵 진짜 잔인하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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