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ビルシャナ戦姫 ~一樹の風~ (6) 佐藤忠信

spi 2026. 4. 19. 01:27

ビルシャナ戦姫 ~一樹の風~ (6) 佐藤忠信
비르샤나전희 팬디 사토 타다노부 루트 후기 스포有

 
타다노부가 다른 루트에서도 항상 날 웃겨줘서 호감이었는데 본인 루트 오니까 좀 비호감 됨...
왜냐면 나는 여자니까 보호해야 된다~ 싸우지마라~ 이런거 개싫어하는데 타다노부가 그럼 ㅠㅠ 자기 주군을 가녀린 소녀로 보는 걸 속으로만 생각하면 모를까 자꾸 나대니까 왜저래? 라는 생각만 들었다. 감히 장군님한테 귀여운 소녀? 맞아야 정신 차리지
 
서브캐 루트는 본편처럼 선택지에 따라 갈리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어느 루트로 갈지 선택할 수 있다. 배드엔딩도 없고 연애랑 비련 엔딩 2개뿐이다
타다노부 루트는 본편의 벤케이 루트에서 떨어져 나온 루트라 토모모리의 집착이 심하다. 뭐라하지.... 토모모리 자체가 존재감이 커서 요리토모처럼 위압감이 강하지 않으면 벤케이나 타다노부의 경우는 자기 루트인데도 입지가 작아지는 것 같음 ㅠㅠ 그래도 타다노부가 벤케이보다 나은게, 배드 엔딩이 존재하지 않아서 토모모리한테 완전히 먹히진 않음. 벤케이 배드 엔딩은 ㄹㅈㄷ다 진짜
 
본편의 벤케이 루트처럼 토모모리한테 쫓겨 교토에서 도망치고 그 과정에서 벤케이 덕분에 무사히 탈출한다. 히라이즈미에 신세 지는데 자기의 인생에 갈피를 못 잡는 샤나에게 타다노부가 ~마음가는 대로 이것저것 해도 괜찮다~ 하튼 이런 비슷하게 말했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남 ㅠㅠ 샤나가 그 말에 구원 받아서 난관이 생길 때마다 그 말을 곱씹고 자기의 의지를 다잡음
 
사토 형제와 에미시 토벌을 하러 가는데 가는 길에 타다노부가 갑자기 자긴 여자가 너무 좋다고 그럼 ㅠㅠ 아 솔직히 이 부분 웃겼음 코이바나가 하고 싶지만 아무도 연애에 관심이 없어서 타다노부 혼자 시끄러움ㅠㅠㅠㅠㅠ 여자애들은 전부 귀엽고 매력적이고 특히 여자의 부드러운 손이 너무 좋다 ㅇㅈㄹ 떨어서 샤나가 자기 손 신경쓰게 만듦. 샤나의 첫 전투 참전이라 심란해져서 밤중에 타다노부랑 대화하는데 샤나가 에미시 애들도 같은 인간이니까 대화해보면 좋겠다~ 하고 자러 감
에미시 만나서 싸우는데 타다노부랑 샤나가 추격하다가 에미시 거점까지 감. 타다노부가 공격하려는데 샤나가 여자 아이 노인들 뿐이니까 공격하지 말라고 함. 에미시 노인이 와서 대화하고 싶어서 일부러 유인했다, 히라이즈미민들이랑은 오랜 싸움에 사이가 안 좋으니까 외부인인 샤나라면 응어리가 없으니 대화가 가능할 거라 생각했다, 자기네가 살 곳이 없어서 여기까지 오게 됐으니 바다 근처에 마을을 갖고 싶다. 함. 샤나가 ㅇㅋ 히데히라님한테 말씀 올리겠음. 하고 돌아감. 히데히라 아저씨 성인군자라서 바로 ㅇㅋ해줌. 그리고 샤나랑 부하들이 에미시 마을 만드는 책임자로 가게 됨
에미시들이랑 밭 갈고 집 짓고 하면서 같이 몇개월 동안 살게 됨. 본편의 타다노부 루트는 샤나랑 검술 훈련하다가 샤나 옷 찢어져서 여자인거 알아차리는데 팬디에서는 온천 들어간 샤나 보고 여자인 거 알게 됨. 아니 근데 여기서 타다노부가 샤나 가슴 보고 ㄴㅇㄱ 이 포즈로 놀라서 정떨어짐ㅠㅠ 그렇게 타다노부에게 자기의 남장 인생을 설명하게 됨
타다노부 「...... 그런건, 너무하잖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헤이케를 쓰러뜨리라고 기대받고, 싸움을 강요 받아왔다는 건가. 당신은 여자인데...」
 
타카츠나가 봉기군에 참여해 달라고 히라이즈미에 옴. 근데 히라이즈미 병사가 샤나한테 소식을 전하지 않음. 왜냐면 샤나가 지금 책임지고 에미시 담당하는데 샤나가 출전하면 에미시 담당을 지들이 해야 되니까. 샤나한테서 답이 없으니까 타카츠나는 참전을 거부하는구나 하고 돌아감. 나중에 샤나 상태 보러 온 병사가 출전도 안하고 잘 살고 있네~ 해서 샤나가 ? 난 그딴 소식 들은적 없는데? 하고 뒤늦게 요리토모군에 합류하기로 함. 사토 형제도 히데히라한테 샤나의 가신이 되는 걸 허락해달라고 함.
샤나 「때로는 딴 데로 새도 상관 없어. 마음 가는 대로 이것저것 해봐도 좋아. ...네가 한 말이다」
샤나 「그래서 다음은, 헤이케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할 차례다. 나는 그걸 위해 싸울거야. 겐지로 태어나서 그런 것도, 누군가에게 강제된 것도 아니야. 나는 나의 신념을 위해 싸우는 거다」
타다노부 「나는 앞으로도, 당신과 함께 넓은 세계를 보고 싶어. 그리고 함께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고 싶어. 당신이 싸운다고 한다면, 나도 싸운다. 가신으로서, 언제 어느 때나 곁에서 당신을 지킬거야!」
타다노부 「부디 나의 소원을 받아줘, 샤나오님! 그리고 히데히라님!」
 
히데히라 「일생의 주인과 만나, 헌신하는 것이야말로 사무라이의 행복. 그대(샤나)를 따라가는 것은, 이 두 사람에게 행복이 될거다」
아니 히데히라 아저씨는 서운하지도 않나? 일생의 주군은 하나여야 하는데 갑자기 자기보다 한참 어린 외부인으로 갈아탄다는걸 허락해준다고? 히데히라 아저씨 얼마나 아량이 넓으신건지 가늠이 안됨
 
타다노부가 샤나 손 잡을 때마다 샤나가 피하는데 타다노부가 왤케 피하심? 하니까 자기는 칼 잡느라 손이 여자애들처럼 안 예쁘다고 함 ㅠㅠ
타다노부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칼을 휘두르고, 익숙하지 않은 낫이나 괭이를 쥐고......, 이 손은 언제나 누군가를 위해 열심히야」
타다노부 「이렇게 예쁜 손을, 나는 달리 몰라......」
큰 손이, 깨진 물건을 다루는 듯 내 손을 부드럽게 잡고 있었다.
타다노부 「전에 내가 말한 건 잊어주면 좋겠어. 이 손을 부끄럽다고 절대 생각하지 말아줘」
「나는...... 당신의 손이 정말 좋아」 「요시츠네님의 마음이 그대로 표현한 듯한, 이 상냥한 손이 제일 좋아」
 이러고 손에 뽀뽀해줌

근데 웬만한 전투는 다 끝나고 요리토모가 교토를 지배한 상태였음. 그렇게 이치노타니전투가 샤나의 첫 출전이 됨
근데 토모모리가 샤나가 이치노타니전에 올거라 생각해서 기다리고 있었음
토모모리 「후후후...... 그대는 나를 기억하고 있었던 모양이군. 서로를 잊을리가 없지」
 
토모모리 「저런 자에게 정신이 팔려서는 안 돼. 그대는 나만 보고 있으면 돼」
타다노부 「닥쳐!! 네놈만은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 네놈 같은 비열한 놈이, 이 분을 건들다니!」
타다노부 「......나의 요시츠네님을 빼앗길까보냐!!」
토모모리 「나의......? 후, 그렇구나. 개 주제에 주인을 사모하는 것처럼 보이네」
토모모리 「......그저 개라면 내버려둘까 했는데. 나의 아내에게 그런 시선을 보내는 무리라면 살려둘 수는 없지」
 
토모모리 「이렇게 칼을 맞대며 다시 생각해. 그 강인함이야 말로, 그대의 매력이다. 전투 속에서야 비로소, 그 아름다움이 갈고 닦여 가」
 「솜에 감싸져 애지중지된 무결의 미옥에는 관심 따위 없어」
「상처와 붉은 피에 물들어야 비로소, 그대는 누구보다 아름답게 빛나는 거다」
진짜 토모모리 말하는 거 개웃기다....정신병자 같아서 웃김. 미친놈 상대하는 거 같고
이치노타니에서 토모모리 때문에 샤나가 큰 부상을 입음. 토모모리는 샤나가 내 상대가 되려면 멀었다고 더 성장하라고 그냥 두고 감.
 
타다노부가 샤나 치료해주는데 요리토모가 천막에 들어와서 요리토모한테도 샤나가 여자라는 걸 들킴. 요리토모는 여자라도 ㄱㅊㄱㅊ 여자로 할 일이 있다 뭔지 알지? 바로 정략결혼이야 조정에 시집이나 가라 앞으로 출전금지다. 하고 저택에 샤나를 가둠. 샤나는 여태 겐지 부흥을 위해 남자로 살고 훈련도 열심히 했는데 시집이나 가라니까 자기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됨. 근데 그게 형님의 꿈인 겐지 부흥을 위한 거니까 어쩔 수 없이 순응함
타다노무 「어째서 요시츠네님만, 이렇게 괴로운 일을 겪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타다노부 「어떻게 해야, 당신을 모든 것으로부터 지킬 수 있어? 누구에게도 당신을 상처받게 하고 싶지 않은데.....!」
커다란 몸을 떨며, 눈물마저 맺힌 타다노부가 탄식한다. 
샤나 「......결국 이렇게 돼 버리는구나」
샤나  (아무리 강해지려고 노력해도, 남자로서 각오를 해도...... 여자라는 것에서 벗어날 수 없어. 결국 이용 당하고 만다. 가족의 정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도구로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뭔 여자인거만 알면 다들 시집이나 가라고 난리임? 그렇게 조정과 유착관계 만들고 싶으면 요리토모 본인이 천황쪽에 남첩으로 들어가든가 여동생팔이하고 지랄이야
아니 그리고 남자가 아니더라도 샤나는 장수로 살겠다고 훈련해왔는데 그 평생의 노력을 무시하는 거 용서못해. 요시나카형님 여친도 사무라이인데 뭐가 문제야
 
요리토모가 단노우라전에 출전한 사이에 타다노부가 샤나를 찾아와서 요시츠네님 납치해갈거라 선언함
타다노부 「나는 말이야......, 오늘 밤 한 가지 각오를 하고, 여기에 왔어」
샤나 「각오란....?」
타다노부 「겐지에게서 당신을 빼앗아 갈 각오다」
타다노부 「요시츠네님.당신을 채가도 될까?」
 
타다노부 「......망설임은 있었어. 하지만 여기에 온 순간, 당신의 얼굴을 본 순간 전부 사라졌어」
「이렇게나 야윌 정도로 마음 아파하고......괴로워하며. 더 이상, 요시츠네님을 내버려둘 수 없어」 
「좋아하는 여자가 울고 있는데, 닥치고 가만히 있을 리가 없잖아......!」
 
타다노부 「함께 도망치자 말해도 책임감 강한 당신은 수긍하지 않겠지」
「요시츠네님은 슬플 정도로 심지가 굳은 사람이니까...... 자신을 괴롭히는 부당함도 견디는 거야」
「하지만 나는, 그런 건 용납할 수 없어. 그래서 멋대로 채갈거야. 당신을 괴롭히는 숙명에서, 당신을 빼앗을거야!」
 
결혼하는 것도 형님을 위해서라면 ㄱㅊㄱㅊ하던 샤나가 타다노부한테 안겨서 사실 너무 싫었고 너랑 도망갈래. 하고 나오니까 부하들이 말 준비하고 대기하고 있었음. 그리고 히라이즈미로 도망감
아니 근데 난 여기서 이해할 수 없었음!!!!!! 히라이즈미에 가면 히데히라 아저씨한테 민폐가 되는데 왜 간 거임? 차라리 완전 연이 없는 곳으로 멀리 도망가야지!!!!!!!
그리고 단노우라에서 승전한 요리토모는 고시라카와법황의 명대로 여동생을 납치해간 놈들을 잡아오겠다고 대군을 이끌고 히라이즈미에 감
히데히라가 사정 듣고 샤나를 지키기 위해 자기도 싸우겠다함. 야스히라 개빡침...아니 샤나 하나 보호하겠다고 정권 장악한 요리토모의 적이 되겠다니 아빠 왜그래 하는데 이건 야스히라 말이 맞아....야스히라 불쌍해 ㅠㅠ 갑자기 야스히라 편들고 싶음. 야스히라가 고지식하고 싸가지가 없어서 그렇지 나름 실리 따지는 편임. 막상 싸울 때가 오면 용감해지기도 하고.... 자기 방식대로 히라이즈미를 사랑하는 듯. 히라이즈미 사람들 전부 자기 거주지에 프라이드가 강한데 난 이거 되게 좋게봄 ㅋㅋㅋㅋㅋㅋㅋ 자기 고향을 비하하는 거보다 훨 나음. 실제로 히라이즈미가 교토에 버금가게 번성한 지역이기도 했으니. 나도 히라이즈미 궁금해서 이와테 가보고 싶다
요리토모군이 히라이즈미에 침공하려한다는 소식을 듣고 히데히라는 군을 편성하고 기다림. 근데 바로 싸우기보단 말로 해결하겠다고 요리토모를 만나러 감
그리고 샤나와 부하들은 군에서 대기하는데 여기서 호감도에 따라서 엔딩이 갈린다
 
 
1. 연애 엔드
타다노부가 샤나한테 요시츠네님의 행복만을 생각해주세요. 했을 때 샤나가 나 혼자만의 행복을 위할 순 없다함. 자기 때문에 히라이즈미군과 히데히라님마저 말려들었으니 ㅠㅠ 그리고 타다노부는 몰래 군을 빠져나가서 요리토모를 만나러 감. 요리토모한테 샤나와 히라이즈미 사람들을 놔두는 대신 자기를 죽이라고 함
타다노부가 없는 사이 시게히라랑 토모모리가 와서 히라이즈미군은 그들을 상대하고 있었음. 고전을 겪는 중에 요리토모군이 도착함. 시게히라랑 토모모리는 머릿수 싸움에서 밀리니까 다음에는 꼭 샤나를 데려가겠다고 하고 사라짐
그리고 요리토모는 타다노부 죽일 생각 없다, 대신 너네를 추격하는 척 하면서 일본 전역에 내 군 세력을 넓히고 싶으니 어디 정착하지 말고 계속 도망치라 함
다른 부하들은 히라이즈미에 남고 샤나와 타다노부 단 둘이서 송나라로 도망침. 아니 나는 걍 일본 전역을 여행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송나라? 근데 연애 엔딩인데도 토모모리랑 시게히라가 정리되지 않았으니 아예 다른 나라로 가는게 나을 것 같긴 해.... 토모모리도 샤나가 중국으로 도망칠거라 생각은 못할듯. 배는 히데히라 아저씨가 준비해줌. 아니 히데히라 아저씨 천사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왤케 잘해주는 거임? 히데히라 아저씨가 40년만 젊었어도 내 남편 후보 리스트에 올렸음
헤어질 때 슌겐이 「어떻게든 행복해지길 ......나는 계속 그걸 바라왔어」 이러는데 슌겐!!!!ㅠㅠㅠㅠㅠㅠ슌겐은 어느 루트에서든 처음부터 샤나를 짝사랑해왔지만 샤나의 행복이 최우선이라 평생 자기의 마음을 숨기고 산거잖아....그래서 중국으로 떠나는 샤나에게도 사실은 좋아했다고 말하지 않고 그냥 보내준거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먼저 본 타다노부 사복 일러가 혼자 와풍이 아니라서 걍 간지나게 입었네~ 했는데 중국옷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타다노부 중국어 할 줄 알아서 (오~~~~그럼 츠구노부도????) 샤나한테 중국어 가르쳐주기로 함. 그리고 중국 와서 첫키스함. 아니 난 타다노부가 여미새라서 키스 일찍 할 줄 알았어 근데 맨마지막에 하네....
근데 이거 cg 샤나 얼굴 너무 못생김! 급하게 그렸나? 본편이랑 팬디 발매 간격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네
 
 
2. 비련 엔드
타다노부의 행복하라는 말에 샤나가 네가 옆에 있는 것이 나의 행복이다. 하면 비련 엔드 옴 ㅠㅠ 아니 대답만 보면 해피엔딩인데 왜? 
타다노부 「정말......좋아해. 요시츠네님의 행복이, 분명 나의 행복이야」
타다노부 「......그러니까 요시츠네님. 당신은, 당신을 가장 먼저 생각해줘.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만은 행복해지길 바라」
샤나 「그럼, 타다노부는 계속 내 곁에 있어줘. 그리고 너도 행복해져 줘」
타다노부 「나도, 인가?」
샤나 「그럼, 당연하지. 왜냐하면 나는, 타다노부가 함께 있어주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없어」
타다노부 「......이번 일이 무사히 끝나면, 히라이즈미에 작은 집을 준비해서 함께 살지 않을래? 요시츠네님과 함께 하고 싶어」
샤나 「......! 기쁘다. 나도 너와 함께 살고 싶어. 거짓 없는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타다노부와 함께 살고 싶어......!」
타다노부 「요시츠네님......!」
부드럽게 안긴 채로, 그의 팔에 몸을 맡긴다.
샤나 「......반드시 둘이서 행복해지자」
타다노부 「아아, 약속이야......」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불안에 짓눌릴 것 같은 마음을 다잡았다. 
 
요리토모군을 기다리는데 시게히라랑 토모모리가 나타남. 그 둘이 히라이즈미군이랑 야스히라, 히데히라, 샤나의 부하들까지 다 죽임. 샤나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려고 이류의 능력을 써서 이성을 잃고 말리는 타다노부를 죽임. 정신을 차리고 자기 손으로 타다노부를 죽였다는 사실에 충격받고 토모모리가 샤나를 데려가고 끝남
뭔가 되게 별로였음.....내 손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죽였다니 하고 충격받고 자살하는 게 더 좋을 거 같은데. 걍 충격받고 토모모리가 만져도 가만히 있으니까 짜증나네. 자살해.....
 
 
서문에 타다노부 비호감됐다고 썼지만 그래도 그의 행적을 쉴드 치자면, 타다노부는 샤나 처음 봤을 때부터 귀엽게 생겨서 좋다고 했고, 무예에 강하고 마음씨 착한 샤나를 존경해왔음. 근데 자기가 주종 관계로 사모하던 사람이 사실은 겐지 부흥이라는 대의를 위해서 자기자신의 인생을 버리고 주변의 기대와 압박을 받으며 남자인 척 살아온 여자아이라는 걸 알게됨. 그러면 아무래도 불쌍한 여자아이다...하고 동정심 생기고 안아주고 싶고 지켜주고 싶고 그러겠지요... 심지어 자기가 여자의 부드러운 손이 좋다고 떠벌리고 다녔는데 항상 용맹하던 장군님이 사실 내 말을 신경쓰느라 자기의 못생긴 손을 부끄러워하잖음...모에하잖음....
타다노부 성격이 밝고 단순해서 샤나가 타다노부랑 있으면 긴장이 풀리는 편임. 그래서 더 비극적인게? 어울릴 수도? 근데 비련 엔드에서는 샤나가 자살하는 게 맞아 ㅇㅇ
근데 지도 보니까 히라이즈미는 송보다는 거란이랑 더 가까운 거 같은데 송이랑 교류 많이 한 거 신기하네... 송나라까지 가면 친구들 보고 싶어서 어떻게 살지? 타다노부도 히라이즈미를 많이 사랑하는데 ㅠㅠ 걍 도망쳤다고 뻥치고 히라이즈미에서 조용히 살면 안되나? 열도에서 샤나가 사라졌는데 토모모리는 뭐하고 살지 궁금하다. 죽을 때까지 샤나를 추격할지 아니면 자기만을 길을 걸어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