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ビルシャナ戦姫 ~一樹の風~ (4) 源頼朝

spi 2026. 4. 13. 10:22

ビルシャナ戦姫 ~一樹の風~ (4) 源頼朝

비르샤나전희 팬디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루트 후기 스포有

 

 

요리토모 루트 하기 전에 본편, 팬디 홈페이지랑 트위터에 올라온 쇼트스토리 다 읽었는데 본편에 비해 팬디 와서 요리토모가 개개개개느끼해짐. 그리고 역시 팬디 본스토리 보니까 개느끼해진게 맞다

본편에서 요리토모는 무뚝뚝하고 표정 변화도 없고 가끔 멘헤라 올라오고 충성심을 자꾸 확인하는 상관이었는데 팬디 오니까 자꾸 사랑하는 아내라고 하고 어디서 배웠는지 모르는 이상한 작업 멘트나 치고..... 하튼 홈피에 올라오는 스토리 꼭 보세요 재밌음

 

전쟁 끝나고 요양하던 샤나가 몸 회복해서 요리토모한테 시내 나가고 싶다고 함. 계속 조르니까 요리토모가 허락해서 부하들이랑 나갔다 옴. 요리토모가 그거 보고 질투해서 샤나 데리고 집에 돌아옴. 집 가는 길까지 샤나가 말 거는 거 계속 씹어서 샤나 좆됨감지함. 방 들어와서 형님 제가 귀가를 늦게해서 그런가요 걱정하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했더니 벽쿵키갈하고 넌 이해를 못했다고 신경질부림. 아니 이거 보이스 왤케 야해? 슌겐까지는 신음소리 안냈잖아.... 여태 걍 스위치 스피커로 틀어놓고 했는데 이제 이어폰 써야돼......

아니 그리고 걍 네가 다른 애들이랑 있으니 질투난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안됨? 궁예도 아니고 말 안하고 입 꾹 다물고 있으면 어케 알아. 말을 처해 패고 싶어지니까

 

요리토모가 조정 갈 때마다 법황이 자꾸 장가가라 여소시켜준다 해서 기분 안좋음 ㅠㅠ 그래서 샤나 데리고 둘이서 짧게 여행가자 함

여행 중에 할배가 니네 부부임? 부부 폭포 있는데 거기서 물 나눠 먹으면 금슬 좋아진대 ㅌㅊ로 말함. 샤나가 속으로 저희 부부 아닌데요...하려는데 요리토모가 궁금하면 가자. 해서 감

근데 가는 길에 다리가 부러져 있어서 샤나가 걍 안갈래요 하니까 요리토모가 너 나한테 다리 난간 뛰어다닌거 자랑하더니 왤케 포기가 빠름? 하더니 샤나 공주님안기해서 건너감. 내려주세요 하니까 돌아갈 때도 너 안고 갈거다 하고 안놔줌

폭포 와서 물 먹는데 손에 물 떠서 요리토모한테 먹여주니까 물 다 먹고 손도 핥더니

「물이 단 것인가, 아니면 네가 단 것인가. 어느 쪽일까?」

「단 것은 너구나」

ㅇㅈㄹ 떠는데 29살 먹을 때까지 히키코모리로 살았는데 이딴 대사는 어케 생각했지? 아 그렇구나 요리토모님은 사실 겐지모노가타리 팬이셨던거야....와카도 많이 읽었겠지.....그래..... 히키가 집에서 뭘 하겠음 연애소설이나 읽어야지

그리고 후쿠하라 라고 키요모리가 통치하려했는데 잘 안됐다는 곳 바다에 옴

여기서도 기모노 젖는다고 공주님안기 하더니 모래사장 눕혀서? 밖에서함....왤케....개방적임..... 샤나가 사람들 오면 어카냐 그러니까 요리토모가 여기엔 너와 나밖에 없다. ㅇㅈㄹ

그러고 요리토모가 유배 시절에도 뭔가 결정해야 하는 일 있으면 바다에 온다고 하더니 멘헤라 터짐

「요시츠네...... 이대로 어딘가에 둘이서만 가는 것은 어떤가?」

「무엇이든 버리고, 그저 사람이 되어, 전에 들린 마을 같은 곳에 살아간다」

「너와 부부가 되어, 죽을 때까지 평온하게 사는 거다. 그런 생활을 너는 원하지 않는가?」

아니 남자들 왤케 다 버리고 둘이서만 도망치자고 함? 현실에서 도피하지 말고 권력도 사랑도 쟁취해라

욕망충 요리토모는 역시 잠깐 멘헤라 부리고 난 겐지부흥을 해야됨 도망 안칠거임 하니까 샤나도 저도 요리토모님의 힘이 되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고 요리토모가 법황이 시키는 대로 귀족 아가씨랑 결혼하게 두기로 마음 다잡음

사실 요리토모는 결혼이랑 후지와라 세력 약화 문제 때문에 바다로 여행와서 결단을 내리려고 했는데 샤나는 그거 모르고 따라와서 형님이 나 말고 다른 여자랑 결혼해야 성공하신다. 하고 포기한거임

 

돌아와서 샤나 심란해서 단련만 열심히 함

타다노부 「우......귀여워」

츠구노부 「인중을 늘리지 마라, 꼴사납다」

타다노부 「어쩔 수 없잖아. 요시츠네님이 귀여운 건 사실이니까!」

타다노부만이 나를 영원히 웃겨줌....타다노부 루트 기대되는데? 왜냐면 샤나 여자 소식에도 결혼 소식에도 제일 충격받고 샤나 처음 봤을 때부터 수시로 카와이카와이 거려서

 

법황이 자꾸 요리토모한테 집에 여자 숨겨둔다는 소문 들었으니 조정에 데리고 나와라. 거려서 요리토모가 샤나 데리고 감. 샤나 아무것도 모름

아니 근데 궁궐에 장수가 정체도 모르는 결혼할 여자 데리고 오는게 가능함....? 이상하네요

법황도 히메기미 데려오랬더니 동생은 왜 데려옴? 하니까 갑자기 급하게 후지와라 히데히라 아저씨가 등장함

그리고 설명충의 시간~ 사실 요시츠네는 내 혈연도 아니고 남자도 아니고 걍 여잔데요, 후지와라가와 연이 깊으니 히데히라가 요시츠네를 양딸로 입양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제가 후지와라 요시츠네랑 결혼하면 동맹도 되고. 거점은 교토가 아니라 가마쿠라로 할거임~

이 모든 일을 타카츠나가 교토와 히라이즈미 왔다갔다 하며 뛰어다녀서 해낸 일임....아니 타카츠나 왤케 에라이해 ㅠㅠ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부하들한테 여태 형님이랑 비밀연애했고 후지와라 양딸 됐으니 이제 결혼하기로 했다고 다 털어놓음

 

 조정에서 집 와서부터 요리토모 바쁘다고 샤나랑 헤어지고 샤나는 형님이랑 말하고 싶다고 밤까지 기다림

근데 밤 되니까 또 요리토모 개빡쳐 있음. 썅...말을 해....

요리토모가 화난 이유는 샤나는 형님의 출세를 위해 다른 여자랑 결혼하라고 자기의 마음을 접었는데 요리토모는 그게 마음에 안들었던 거임. 샤나가 자기를 계속 사랑해서 집착해주길 바라는듯. 그럼 제발 말을 해......

「단노우라의 전투에서, 너는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려 했다. 이번 생에 어떠한 미련도 없다고 말하며. 그 때, 나는 너에게 뭐라고 말했지? 혹시나 잊었다고 말하게 두진 않겠다」

「나에게 맹세한 말은 거짓이었나? 나와의 약속은 깨지 않겠다 말한 네가, 절대 깨면 안 될 약속을 그 손으로 잔혹하게 버리겠다고 하는 건가?」

「――어째서지. 어째서, 너는 언제나 나에게서 떠나려 하는가」

「너밖에 필요하지 않다 말했다. 너를 나의 아내로 하겠다고 말했다 ......어째서 그 말을 믿지 않는 거냐. 믿어주지 않았던 것이냐?」

「법황의 그러한 말에, 내가 흔들릴 거라고 생각했는가. 너는 법황의 명령 때문에, 나에게서 물러나려고 생각한 것이냐. 대답해, 요시츠네......!」

「몇번을 말해야 알겠나? 몇번이나, 말로 해야 너에게 전해지는 것인가. 너 이외는 원하지 않는다고. 어떻게 말해야 너의 마음에 새길 수 있지. 아니면 ――너에게 있어, 결국 나는 그 정도의 사람인가?」

몇번이나 말 안했잖아....걍 평소에 요시츠네야 나는 법황이 시키는대로 결혼할 생각 없고 너랑 할거니까 불안해하지 말고 기다려라. 라고 말해주면 어디 덧나나. 말 안하고 걍 지 기분 나쁘다고 입만 꾹 다물고 있으니까 당연히 샤나는 불안하지 진짜 개패고싶네

근데 마지막에 너에게 있어 나는 그정도냐고 할때 한숨 푹쉬고 말하는데 보이스 좋았어용 b

 

「......나는 너에게서 절대 떠나지 않아」

「너는 나의 소원을 위해서라고 말했지만, 그것 때문에 너를 잃을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다」

「지금까지도 충분히 보여줄거라 생각했지만, 나의 애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어찌됐든 부족했다는 것을 알았으니」

「오늘 밤, 확실히 받아들이도록. 나의 애정이 어느 정도인지」

「너의 그 몸에 남김없이, 새겨주마」

「그리하면, 다시는 나를 향한 마음을 버리려고 생각하지 않겠지」

 

「요시츠네, 죽음이 우리를 가를 때까지,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절대 망설이지 마라. 우리 사이에 감추는 것은 일절 용서하지 않아」

「울면서 빌어도 멈추지 않아」

「네가 나의 사랑을 느낄 때까지, 결코」

 

「목소리를 죽이지마. 나는 느끼는 네가 보고싶어」

「나의 사모하고, 나를 원해라」

 

요리토모 이딴 대사 어케 말하는데 창피하지도 않나. 근데 이건 내 생각인데 요리토모 늙으면 고시라카와법황처럼 타누키지지 될 거 같음.... 

겐지모노가타리 읽으면 저런 대사 나오나요? 히카루겐지 걸레창놈이라서 읽을 생각 없었는데 헤이안 남자들 말하는 꼬라지 보니까 한번 읽어볼까 싶음

요리토모도 샤나한테 전쟁이 끝났으니 다시는 싸우지 않으면 좋겠다고 내조나 하라는데, 아니 샤나가 싸움재능충인데 그럼 장수로 있는게 더 좋지 않음? 잘하는 걸 해야지....무인으로서도 지보다 샤나가 더 강한데. 근데 여기에 대고 샤나가 넹>< 이럼.... 칼을....칼을 손에서 놓지마라....진정한 무인이라면......

아니 난 좀 너는 내가 사랑하는 여자니까 집에만 있어라 이 감성 이해 못하겠어. 심지어 이런 말 하는 놈들 다 샤나보다 약함. 그래서 샤나를 자기랑 동등하게 싸울 수 있는 강자라고 인정해주고 칼 잡게 냅두는 노리츠네가 좋은 거 같음....

이번에도 너는 이해하지 못했다 - 이제야 이해했구나 의 변화와, 나를 원해라, 저는 항상 형님 곁에 있습니다 같은 말 반복해서 나옴

시나리오 라이터가 말의 반복과 연계를 좋아하는 듯? 본편에서는 너무 노골적으로 자주 써서 별로였는데 팬디 오니까 사용이 자연스러워서 좋았음

나 원래 후루카와마코토 별로 안좋아했는데 팬디까지 하고 나니까 좋아짐. 오토메겜 나온거 또 있나 찾아봐야지

아 그리고 이거는 오토메겜이라서 어쩔 수 없이 일처일부제 됐는데 사실은 요리토모가 지 권력 강화한다고 요시츠네도 후지와라 일가도 다 죽였다는게....이거 역사왜곡 넘 심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