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오토메

even if TEMPEST 宵闇にかく語りき魔女 (3) ゼン・ソルフィールド

spi 2026. 7. 12. 20:54

even if TEMPEST 宵闇にかく語りき魔女 ゼン・ソルフィールド
이븐이프템페스트 젠 솔필드 루트 후기 스포有

 
끝나고 바로 써야되는데 귀찮아서 미뤘더니 또 스토리가 기억 안난다. 최대한 끄집어내서 쓰겠음
젠 루트는 엔드가 2개가 아니라 3개입니다. 전부 회수하시길....
젠 루트 멘탈 걸레됨.... ㅠㅠ 루트 내내 스토리가 나 혼자 살아남자고 소중한 사람들을 내 손으로 죽이라는데 너무 잔인함 ㅠㅠ 하지만 울지 않음 ㅋ
젠 착함.... 처음에는 왤케 나한테 적대적이지? 왤케 싸가지 없지? 했는데 나름 사정이 있었음 ㅠㅠ 회귀해서 가장 크게 변한게 젠인데 그게 이세계의 사람이라 자유로워서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었음. 난 그래도 고작 한 10년 정도만 히스토리카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슈가 100년 넘게 혼자 살아왔대서,,,ㅠㅠㅠㅠㅠㅠ 어떻게 견뎌온거지. 근데 100년 넘게 히스토리카에 있었으면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도 그쪽 세계는 이미 시간이 흘렀으니까 가족 친구들 다 죽은 상태이지 않을까? 어나더 엔드에서 농구 잡지 찾아보면 나랑 내 친구들을 알 수 있을 거라고 했는데 이미 폐간됐으면?
그리고 100년 넘게 있었으면 마녀나 괴물에 대한 해결책 어느 정도 생각해놔야하는거 아닌가? 왤케 아는게 없지...100년 헛 살았는데? 100년 동안 뭐신거?
공시 준비해서 단기간에 합격한 거 보면 공부 머리는 있는 거 같은데 지능은 썩 높은 거 같진 않다. 티렐은 진짜 똑똑해서 내가 따라가지 못했는데 젠은 크라이오스보다 더 허점이 많음
아니 그리고 여기 남자들 왤케 연애할 생각밖에 없지. 그러니까 오토메겜이긴 해....아니 근데 지금 키스할 때가 아님 얘들아 우리는 동료라고? 지금 재판, 괴물, 마녀, 콘라드 이 4개의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데 왜 자꾸 정들어서 고백갈기고 그러는거니...정신 차려라

 


 
2회차가 끝나고 모든 기억을 가지고 크라이오스가 젠과 티렐을 소개시켜주기로 한 날로 회귀함
술집에서 취객을 피해도 시비가 걸리니까 냅다 티렐 불러서 모면했는데 티렐은 왜 자기를 아냐고 의심함. 근데 이전 시간선에서 죽었던 티렐이랑 크라이오스를 보니까 너무너무 반가워서 울면서 차례로 냅다 안김. 티렐 반응이 너무 귀엽고 크라이오스는 너무 감사하시다..... 아니 그리고 티렐이 수시로 크라이오스한테 시비거는게 너무 웃김 
 
티렐 「뭐! 뭐야!?」
아나스타샤 (......티렐님.......)
티렐 「......뭐야 너는...... 갑자기 매달려오고, 울기 시작하고......」 「이러면 내가 뭔가 잘못한 것처럼――」
크라이오스 「――티렐」
티렐 「!」
크라이오스 「내 부하를 울리다니, 대체 뭔 짓을 한 거야」
티렐 「이 녀석, 네 부하냐? 오늘 나한테 소개해준다고 한」
 
아나스타샤 「단장......!」
크라이오스 「..................」
티렐 「단장, 이라고. 언제 출세했냐?」
크라이오스 「..................」
티렐 「크라이오스? 왜 굳어버렸어」
크라이오스 「......응? 아, 아니, ...... 아나스타샤? 정말 무슨 일이야?
아니 티렐 츳코미 넣을 수 있는 기회 오면 꼭 한마디씩 하는 거 너무 웃김 기회를 놓치지 않는 남자
 
아나스타샤 「......죄송합니다. 나쁜 꿈을, 꿔서」
티렐 「꿈이라고? 애도 아니고. 그런 시시한 걸――」
크라이오스 「그래 그렇구나. 상당히 무서운 꿈이었구나. 진정될 때까지 가슴을 빌려줄테니, 무리하지마」
티렐 「......기분 나빠」
 
젠은 아나스타샤 보자마자 돌아간다고 하는데 크라이오스가 붙잡으니까 얌전히 테이블에 앉음. 왜 젠이 크라이오스의 말은 거역하지 않고 듣는지 무슨 관계냐, 아니면 젠에 대해 물어보기 선택할 수 있음
아니 젠이 크라이오스한테 빚을 졌다는데 이유 너무 궁금해! 끝까지 안나옴 젠도 딱히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지 않고
 
아나스타샤 「젠공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크라이오스 「젠에 대해서라고......」
3人 「......」
아나스타샤 (뭐지, 이 침묵은)
티렐 「젠한테 반했냐」
아나스타샤 「에!?」
크라이오스 「그럴 의도로 소개한 건 아닌데......」
아나스타샤 「아, 아니에요! 그런 게 아니라......!」
젠 「......」
 
크라이오스 「그렇게나 입성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아하니. 젠은 좋은 녀석이야. 가끔 말이 적을 때가 있지만, 어디의 누구처럼 시끄럽지 않아서 좋아」
티렐 「뭐 솔직한 부분은 믿을 수 있네. 간악한 짓만 하는 어느 기사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이랑 만나서 얘기하고 싶은데 젠이 싫어함 ㅠㅠ 근데 크라이오스한테 부탁받았으니 쩔수없이 다음날에 만나기로 함. 그리고 젠이랑 만나기로 약속 오전에 크라이오스한테 가르다가 임신한 거 같으니 확인해보라고 함
아나스타샤방에 젠이 직접 와서 만났는데 가슴에 고통 호소하면서 쓰러짐. 그래서 젠은 병원으로 보내고 티렐을 만나러 가서 젠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함. 티렐이 난 친구팔이 안한다. 거려서 선택지에 울기 누르면 티렐이 당황함. 티렐 여자가 우는거에 어쩔 줄 몰라하는 타입인듯
여기서 티렐이 아나스타샤 아카게자루 라고 부르는데 이거 빨간원숭이 아님?ㅠㅠ ㅅㅂ 개너무해 걍 아카게라고 불러....자루는 뭔데....
 
미래시로 콘라드한테 죽는 자기의 미래를 봄. 그래서 그걸 막으려고 콘라드 방에 잠입햇는데 파멸의 마녀를 만나서 멤블룸이 됨
젠의 도움으로 자살해서 회귀해도 멤블룸 되는 걸 피할 수 없엇음....스스로 자살하려는데 실패해서 고통스러워하니까 젠이 도와줌 ㅠㅠ 읽는 내가 고통스럽다
자살하고 회귀하기 전에 카쿠리요에서 룬이랑 말해서 파멸의 마녀와 여신 크롬에 대한 정보를 얻고 돌아옴
 
젠은 파멸의 마녀랑 계약해서 아나스타샤한테 가까이가면 고통을 느낌. 그래서 여태 계속 피해왔던거임
젠 「또 너냐...... 그렇게, 이 녀석이랑 내가 얽히는 게 싫냐? 질투심 많은 남편이네......」
파멸의 마녀 「그러면 너는 불륜남이네. 혹시 이제까지 이렇게 그녀에게 접근한거야?」 「불로불사의 너와는 정상적인 계약이 되지 않을 거라고 처음부터 생각했지만 말이야. 쐐기를 심장 외에도 박으면, 뭔가 달라지려나?」
 
젠과 파멸의 마녀와의 계약을 없애기 젠과 아나스타샤가 계약해서 계약을 고쳐쓰기로 하고 서로 가까워졌을 때의 고통은 없어짐
그리고 마녀 재판에서 이기면 젠을 원래 있던 세계로 돌려보내달라고 함
근데 재판에 이기는 조건으로 티렐은 뭘 요구했는지 궁금해진다. 어차피 아나스타샤가 이기는 스토리니까 시나리오 라이터도 거기까지 생각했을 거 같진 않은데... 티렐도 젠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달라고 했을지도 모르겠다
 
젠 「어이, 기분 나쁜 마녀」
파멸의 마녀 「......하?」
젠 「너 아까 성에 있던 걸 『들었다』 라고 했지」
파멸의 마녀 「에, 말한 적 없는데」
젠 「치매가 시작된건가. 너도 나이가 있으니까」
파멸의 마녀 「말했어! 말했다고! 그래서 뭐?」
파멸의 마녀는 회귀의 기억이 계승되지도 않는데 과거의 일을 알고 있어서 물어보니까 종말의마녀였나? 한테 듣는다고 함
 
아나스타샤가 멤블룸으로 선정되어 콘라드도 계모도 아닌 범죄 모브남을 죽였음 이제 수사 ㄱㄱ
본인 조사는 안해도 될듯? 근데 하면 티렐 만나긴 함. 티렐 웃김. 수사는 크라이오스 마야 루셴 하면 될거 같다
 
루셴 「저의 힘이 필요할 때는 말해주세요. 저만이 당신 편입니다」
왕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남자들은 꿍꿍이를 모르겠고 왕자는 어려을 때부터 아나스타샤를 좋아해왔으니까 당당하게 저 말 하는 거 봐ㅠㅠ
 
재판 중에 처음부터 마야를 타겟팅해야 수월하게 풀린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도 항상 내 편이 되어준 마야를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았다 ㅠㅠ 재판에서 어떻게든 마야를 몰아가는 건 피하려고 했는데 그럴 때마다 전부 아나스타샤가 죽는다. 3번 정도 죽으니까 아 마야를 죽여야겠다 라는 결심이 섰다.
크라이오스가 아나스타샤를 몰아가면 마야가 쉴드를 치고, 할 말 없을 때 도움을 요청하면 루셴이 쉴드쳐준다
크라이오스가 자꾸 몰아가는 거에 지쳐서 자백하면 데드 엔드, 재판에서 지면 배드 엔드, 마지막에 마야 웃음을 보고 마음 약해져서 자백하면 데드 엔드
크라이오스 너무 예리함... ㅅㅂ 나 좋다더니 자꾸 화형장으로 몰아가네
 
크라이오스 「......당신은 틀렸어. 소중한 것은, 소중히 하는 것만이 지키는 것이 아니에요」
마야 「어머. 그건 당신의 생각이죠? 뭔가 맞는지 나쁜지는 제가 판단해요. ......그러니까, 아가씨. 당신은, 부디 당신을 믿고. 관철해주세요」
아나스타샤 「마야.......!」
 
그렇게 마야는 억울하게 화형 당함 ㅠㅠ 마야는 자기가 희생하면 아나스타샤가 뭔가를 해낼 거라고 믿고 순순히 화형당한걸까? 마야도 아나스타샤가 범인이라는 거를 애초부터 알고있었다고 생각한다. 마야의 헌신적인 사랑이 너무 불쌍하다
 
 
재판이 끝나고 멤블룸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두번째 살인을 해야 한다. 계모를 죽이기 위해 린젤가로 가면 괴물을 마주쳐서 배드 엔드가 뜬다
젠이랑 크라이오스를 죽이기 위한 작당 모의하는데 2시가 되기 전에 콘라드를 마주쳐서 콘라드와 호위하는 기사 2명을 죽인다.
그리고 크라이오스도 죽이러 갔는데 티렐이랑 둘이서 사무실에서 자고 있었음. 네가 말한대로 가루다의 임신은 사실이었다, 고맙다. 라는 편지를 봄
멤블룸이 사크리파이스를 전부 죽이면 재판을 하지도 않고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파멸의 마녀는 크라이오스를 죽이기 전 멤블룸이 사크리파이스를 죽일 수 없다는 룰을 만듦. 그래서 크라이오스는 죽이지 못하고 그냥 돌아옴
아니 근데 크라이오스랑 티렐이 얌전히 잠만 잤겠냐고 당연히 침입자가 올 거 예상하고 장치를 해놨겠지.... 심지어 크라이오스는 재판에서 아나스타샤를 과도하게 몰아감 그러니 다음 타겟이 자기라는 걸 알고 밤중에 죽을거 예상했을 거 아님. 근데 젠이랑 아나스타샤 멍청해서 걍 들어갔다 나옴. 그래서 티렐이랑 크라이오스는 밤중에 침입자가 있다는 걸 당연히 눈치챔
 
두번째 수사를 시작하는데 아나스타샤 빼고 수사하면 됨. 아나스타샤 수사하면 술집/귀족가 선택할 수 있는데, 술집 선택하면 티렐 만나고 귀족가 가면 마야의 죽음에 미친 란돈한테 죽임 당해서 데드 엔드 
 
젠 「지금은 밖에 나가지 않는 편이 좋지 않나. 신문, 읽었어? 꽤 욕먹던데」
크라이오스 「아하하, 그런 것 같네......」
아나스타샤 「그건 부단장을 겉만 보는 사람들의 의견이에요.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젠 「어이......」
크라이오스 「아하하! 네가 옹호해주면, 이미지 다운은 피할 수 있을 것 같네」
젠 「뭐가 이미지 다운이냐. 배우라도 할 거냐?」
크라이오스 「분수에 맞지 않는다는 건 알고 있어. 그래도, 내 얼굴은 꽤 쓸만하다고. 기부금을 모으는데 유용하게 쓰이고 있어. 게다가 이 나라에선 민의가 중요하다. 터무니 없는 말로 마녀로 고발당해 처형 당하는 건, 지금 이 상황뿐만이 아니야. 극히 당연한 일이다」
크라이오스 아버지 그라비아 팔아서 돈 벌고 얼굴 팔아서 기부 받고 진짜 너무 고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젠 「......그렇게 크라이오스한테 반했냐?」
아나스타샤 「에?」
젠 「틀렸냐. 네가 정식 기사가 됐을 때, 크라이오스는 틀림없이 너한테 반했던데」
아나스타샤 「!」 「보고 있었어?」
젠 「뭐를?」
아나스타샤 「뭐, 뭐냐니...... ......단정적으로 말하길래, 물었을 뿐이야. 거기까지 나에 대해, 잘도 알고 있구나 싶어서」
젠 「확실히 너의 동향은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지만, 하루종일 감시한 건 아니야. 크라이오스랑 얘기해서, 왠지 그렇게 생각했을 뿐이야」
아나스타샤 「단장하고 만났을 때, 나를 피했으면서」
젠 「그건 네가 이슈의 동료라고 의심하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크라이오스 좋아해?」
아나스타샤 「단장은 엄청 존경하고 있어. 소중한 사람들 중 하나야. 하지만 그 마음이 연애감정이라고 말하기엔...... 잘 모르겠어. 그......차분하게 생각할 여우가 없었으니까. 지금은 이런 얘기할 때가 아니야. 수사에 집중해야해. 가자」
젠 「아아」
 
젠 「티렐은 진행역이니 재판에 직접 개입하진 않았다. 하지만, 이번엔 달라. 전면적으로 크라이오스를 옹호하려 올 거야. 이슈의 분노를 살 각오로」
아나스타샤 「......멋진 우정이다. 역시 두 분의 유대는 깊구나」
젠 「그거 티렐 앞에서도 말해봐」
아나스타샤 「후후, 무서우니까 그만두자」
아나스타샤 (......그렇구나. 크라이오스 부단장과 티렐님은......)
젠 「문제 없어. 승기는 이쪽에 있다」
 
수사 시 성이나 루셴 선택하면 성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럼 젠은 입뺀 먹음. 여기서 그냥 들어가는 거랑 순응하고 들어가는 거 2개 선택지 있는데 2을 눌러야 젠이 행정관 옷으로 갈아입는다. 젠이 옷을 갈아 입고 성을 수사하는 cg 따로 있으니 회수하시길
 
루셴 만나서 편먹고 크라이오스를 몰아가기로 함
루셴 「......정말 신뢰하고 있네요. 조금 부럽습니다」
ㅠㅠ 왕자 루트 빨리 하고 싶다...
 
재판에서 콘라드 죽인게 왕위계승 싸움 아니냐고 하니까 
루셴 「......오히려. 전부 버리고 여행을 떠나는 것이, 옛날부터 꿈이었다」
왕자 ㅠㅠㅠㅠㅠ 사실 루셴은 왕이 되는 거에는 관심 없고 아나스타샤만 있으면 됐던건데....
 
크라이오스가 아나스타샤 몰아가서 죄 인정하면 화형 당함. 근데 파멸의 마녀가 나타나고 파괴된 히스토리카의 풍경이 나옴. 난 이 시간대로 회귀를 원치 않았어! 하고 다시 자살하려는데 그만하라고 나오고 배드 엔드. 아니 이 도시 뭐임? 하고 당황했는데 나중에 나옵니다
 
크라이오스 「......무엇이, 너를 몰아넣고 있지? 너의 목적은 뭐야?」
아나스타샤 「......제 앞에는 2개의 길이 있어서. 어느 쪽도 나쁜 길입니다. 사실은 지금 당장 포기하고 싶어요. ......하지만 도망치면, 아무도 구할 수 없어요. 저는......모두를 구하고 싶어요. 모두를 지키고 싶어요. 이 몸을 희생해서라도」
크라이오스 「......」 「너는 계속 필사적이었구나. 8년 전, 요쿠기사단에 입단했을 때부터. 나와는 너무 대칭적이고......눈부셨다. 네가 이질적으로 보인다고 말했지만, 틀렸구나. 너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 ......그것을 마야공은, 눈치채고 있었구나. 살고 싶다고 바라는 자는 살아 남는다. 신념이 있는 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아나스타샤 「......」
티렐 「......」 「민중투표를 시작하지. 300인의 배심원이여, 올바른 판단을」
 
크라이오스 「미안, 티렐. 역시 나에겐 무리였어」
티렐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같이 밤새워서 수사하고 재판 이길 방법 강구했을텐데 루셴이 아나스타샤 편들어서 결국 누나 곁으로 가는 크라이오스 불쌍 ㅠㅠ
티렐도 친구의 죽음을 막지 못해서 친구라고 여겼던 젠이랑 아나스타샤가 죽도록 미워졌을 거 같다
 
재판이 끝나고 크라이오스의 죽음으로 화난 민중들에게 젠과 아나스타샤는 폭행을 당한다. 민중한테서 도망치려고 아나스타샤의 집으로 가면 휴고에게 죽어 배드 엔드, 숲으로 도망치면 새드 러브 엔드
 
 
 
1. 새드 러브 엔드
 
아나스타샤 「이것쯤은 아무것도 아니야. 『죽음 되돌리기』하면, 없던 거로 되고......」
젠 「네가 받은 아픔은 없어지지 않잖아. 애초에 이슈를 물리쳤다고 뭐가 대단해. 아무도 네게 감사하지도 않고, 위로하지도 않아. ......아무것도 보상받지 못해. 너를 집단으로 린치한 놈들을 지킬 가치는 없어」
아나스타샤 「그렇지 않아......! 게다가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이――」
젠 「내가 다른 놈들의 몫만큼 너를 사랑해줄게」
아나스타샤 「!」 「놔, 놔줘......」
젠 「더이상 아무도 죽이지 않아도 돼. 타인의 죽음에 괴로울 것도 없어. 멤블룸의 페널티를 받겠지만, 괴롭기 전에 내가 널 죽여줄게. 얻어진 평온은 오래 계속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괜찮아. 그런 일순의 빛남조차, 간절히 원하고 있을 거다」
아나스타샤 「멈춰......멈춰줘」
젠 「너는 잘 해냈어. 정말로......」
다정한 말. 그건 납조차 녹이는 독과 같다. 점차 나는, 나의 형태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젠 「......」 「나만이 할 수 있어. 너를 『죽음 되돌리기』와 함께 할 수 있는 나만이」 「너를 지키는 것, 행복하게 하는 것은......나의 역할이다」
 
멤블룸으로서 역할을 다 하려면 밤마다 살인을 해야 하는데 젠이 막는 바람에 살인을 하지 못하고 1회차의 크라이오스처럼 소멸한다
뭐야 이 회피충 엔딩은.... 누가 사랑해달랬음? 그리고 여기까지 왔는데 당연히 끝까지 가서 재판 최종승리하고 해결법을 강구해야지
 
 
 
2. 클리어 엔드
 
교회로 갔는데 닌자 티렐을 만남. 티렐....ㅠㅠ 근데 교회에는 기도하러 온 루셴도 있었음
루셴은 재판에서 이기려면 아나스타샤가 자신을 죽여야 하는 걸 알고 있었음.... 그리고 젠이랑 아나스타샤가 티렐을 죽이려고 하는 것도 알고 국민을 지키는 것은 왕족이라면서 티렐을 죽이지 말라고 자살을 함
 
루셴 「아나스타샤공...... 8년 전, 당신이 보내주신 편지에 의지해서...... 저는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기억해, 주셨나요? 다행이다...... 저는 정말......당신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이 목숨으로......, 당신을 이세계로 이끌 수 있다면, 은혜를 갚은 것이 될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루셴이 회귀 전후로 성격이 많이 바뀌었는데, 아나스타샤가 출가하기 전 마지막으로 쓴 편지에 훌륭한 왕이 되시라고 격려하는 글을 남김. 그걸 읽고 루셴은 관심도 없는 왕위에 오르기 위해 평생을 노력해 온 거였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젠 루트인데 왜 왕자에 대한 애틋한 마음만 커져가는 걸까요?ㅠㅠ
루셴의 죽음과 동시에 젠과 아나스타샤는 이슈가 만든 세계로 끌려옴. 더이상 사크리파이스가 없으니 멤블룸인 아나스타샤의 승리임. 그래서 젠을 원래 세상으로 돌려보내주기로 함
 
젠 「복수가 소용 없다고 말할 생각은 없어. 할 수 있다면 하는 쪽이 좋아. 근데, 지금부터는 개인적인 요망이지만. 너에게는 복수를 성공시키는 것보다, 더 다른 것을 손에 넣길 바란다고 생각하고 있어」
아나스타샤 「뭐야 그게...... 복수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이 있다고 말하는 거야?」
젠 「있지. ――네가 행복해지는 거다. 복수심을 버리고, 네가 멤블룸의 승리보수를 받으면, 이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어」
아나스타샤 「......무슨 말을 하는 거야. 그건 네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거다. 그런 계약이었다고?」
젠 「계약 같은 건 엿 먹으라해」
아나스타샤 「멈춰! ......팀메이트와의 약속, 지켜야한다고? 우승한다고 말하지 않았나」
젠 「내가 없어져도 괜찮아?」
아나스타샤 「......읏!」 「......젠은 실술궂어. 왜 그런, 심한 걸 물어......」
젠 「다른 세계까지 도망치면, 분명 이슈도 쫓아오지 못해. 이 악몽을 끝내려면, 이거밖에 없어」
아나스타샤 「나 혼자서 구해지면 뭐가 돼? ......그런 결말, 틀렸어」
젠 「다른 사람도 아닌 네가 행복해지면, 옳은 결말이다」
아나스타샤 「......읏」
젠 「요쿠기사단으로서 크라이오스의 옆에 있을 떄도, 이단심문관으로서 티렐과 함께 있을 때도, 필사적으로 싸웠다. 너덜너덜해지면서도 몇번이고 소생해서. 난 계속 너를 지켜봐왔어. 제일 너에 대해 알고 있어, 안 그래? 그러니까 내가 말하는 건 믿을 수 있을 거다. ......너는 충분히, 잘해왔어」
아나스타샤 「그만해......나에게 달콤한 말을 하지마. 나는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어」
젠 「아무것도? 그럴리가 없잖아. 이겨왔으니까, 이세계라는 선택지가 생긴거야. 네가 싸워서, 고통을 겪어왔기 때문에 다다른거야. 이뤄낸 결과다」
아나스타샤 「......」
바꿀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도, 죽어 돌아가면 모두 잊어버린다. 모든 것이 0이 된다. 그런 고독의 시간 한 가운데서, 나는 살아왔다.
아나스타샤 「......하지만, 내가 도망치면, 젠은......? 젠은 어떻게 돼......?」
젠 「나는 꽤 맘에 들어, 이 나라가. 마녀사냥이든 뭐든 소란스러움은 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는 것도 있고. ......네가 어디선가 웃어준다면, 나는 어디서든 살아갈 수 있어」
 
 
3번이나 젠을 돌려보낼거냐고 물어보는데 ㅇㅋ 하면 젠은 원래 세상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알게 된 사실... 루셴은 기억이 계승되지도 않고 마녀와 손잡은 것도 아니었다. 이슈의 과거의 기억은 전부 회귀한 직후 몽롱한 상태인 아나스타샤가 말해준 것이다. 그래서 회귀의 때가 원하는 시기보다 늦어진게, 의식이 명확하지 않은 시간 동안 이슈가 아나스타샤한테서 과거의 기억들을 듣느라 시간이 사용된 거였음
이슈 아나스타샤한테 걍 사랑받고 싶어하는 애정결핍 멘헤라남으로만 보이는데....
사실 나 루셴은 이슈든 다른 마녀든 뭔가 영향을 받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8년 전 출가 편지 하나가 인생의 전환점이었다는게 너무너무 슬퍼짐 ㅠㅠ
그리고 배드 엔드에서 본 파괴된 히스토리카도 아나스타샤가 소행이었다. 과거에 자기가 파괴해놓고 기억을 잃은 것이다. 이슈가 말한 종말의 마녀의 정체는 아나스타샤였음. 근데 나 이 부분 시간선이 좀 이해가 안됨... 왕자 루트 가면 확실히 알 수 있으려나?
 
근데 원래 세계로 돌려보낸 젠이 돌아옴. 어케 함? 오는 건 마음대로 할 수 있나?
젠 「뭐가 안돼야. 옆에 있겠다고 약속했잖냐. 잊어버렸다고 하지마라」 「......괜찮아, 아나스타샤. 넌 혼자가 아니야. 내가 있어」
그리고 젠의 도움으로 죽어서 다시 회귀하게 된다
 
 
3. 어나더 엔드
 
젠의 말대로 젠이 있던 세계로 젠을 돌려보내는 게 아니라 아나스타샤가 가게 된다
히스토리카의 거리와는 다르게 높은 빌딩들로 가득한 현대 사회에서 아나스타샤는 젠의 흔적을 찾아가기로 함
아니 젠 추정국가 미국인거 같은데 신원도 없는 이상한 옷을 입은 여자 혼자서 어떡하라고? 너무 무책임한거 아님? 같이 가면 몰라 혼자 보내면 어떻게 적응을 해.... 심지어 젠이 없는 동안 시간이 흘렀는지 안흘렀는지도 모르는 상황인데